(서울/양재/도곡맛집) 프랑스 코스요리가 맛있는 리베르떼
" 리베르떼 "
는 매봉에서 가까이 위치한 프랑스 전문점입니다!
다녀온지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기억을 살려서 포스팅 해볼려고 해요!
평소에 프랑스 요리하면 푸아그라 이 정도 밖에 모르던
저에게 만족감을 주었던 레스토랑이에요.
저는 코스로 먹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남자 기준에서는 조금 배가 덜찰 수 있지만
맛이나 분위기 측면에서는 만족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만약 자신이 더욱 풍족하게 먹고 싶다면 메인메뉴 추가로 가능하니
(스테이크 등등) 꼭 추가하시길 권장드릴게요!
저는 토요일에 오픈타임에 방문하였고,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혹시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세요!
인테리어는 우드와 간접등을 사용해서 분위기가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창가 좌석은 푸릇한 식물을 많이 배치하셔서
일반적인 레스토랑 보다 색다른 시야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리베르떼 코스는 아래와 같아요!
우선 가면 이렇게 깔끔하게 세팅먼저 해주신답니다.
보기에도 아주 깔끔하죠?
첫번째로, 에피타이저가 나와요.
나초 칩과 과콰몰리 그리고 무슨 과일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과일 음료로 식욕을 돋게 해줍니다.
사람 수에 맞게 먹물 빵도 한조각 씩 나오는데요!
빵에 찍어먹을 수 있게 올리브오일 소스와 푸아그라를 내주시는데요.
솔직히 푸아그라 같은 소스는 익숙치 않아 저랑은 안 맞았어요 ㅠㅠ
이후에 제철과일인 무화과와 잘 어울리는 소스로
에피타이저의 연장선인 느낌 같았는데요.
와.. 저는 이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웨이터 분에게 다른 코스요리는 괜찮으니 이걸 한접시 더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ㅠㅠ
이후에는 스프종류로 잣을 활용하신 것 같았는데
리베르떼는 전체적으로 제철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계신거 같았어요.
버터로 풍미를 낸 관자요리입니다.
버섯을 곁들이고 밑에 있는 소스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어요.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토마토의 맛이 과하지 않고 야채와 함께 치즈와 곁들여져
조화롭게 괜찮았네요!
다음은 기다리던 메인 메뉴에요.
점심런치에는 메인메뉴가 포함 안되어 있으니
다들 넣는걸 추천드려요!
특히 스테이크(10,000원), 양갈비(12,000원)인데
솔직히 어느 레스토랑 가서 이 가격에 고기를 먹겠어요 ㅠㅠ
특히 제가 시킨 스테이크는 안심이여서 엄청 부드러웠답니다.
가성비 최고!
이제 메인 메뉴까지 먹고나면
이렇게 디저트를 주십니다!
위에 블루베리가 올라가고 안에는 크림이 들어간 밀피유 같은
디저트였고, 음료는 커피 또는 차 중에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식사하러 들어올 때는 저희가 처음이였는데
식사가 끝나갈 때쯤 만석이 되었어요!
예약하지 않고 가시면 원하는 시간에 식사 못하실 수도 있을거같아요.
다들 방문의사가 있다면 예약 꼭 하세요!
최종 후기는 알찬 코스요리에 제철 음식을 활용한 요리가 맘에 들었으며,
처음 프랑스 요리를 접하는 사람에게도 큰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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